Melexis, 자동차 시트모터 포지션 센서용PCB가 필요없는 홀 래치 출시

수동 부품을 패키지에 내장하여 PCB 없이 하우징에 조립이 가능한 최적의 패키지 솔루션 제공.
벨기에 티센데를로, 2019년 2월 26일 - 세계적인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엔지니어링 회사인 Melexis에서기존에 적용된 수동 부품들(392Ω 저항 및 디커플링 커패시터)을 패키지에 내장한 홀센싱원리 방식의2 와이어 PCB가 필요없는 래치 MLX92223을 출시했다.이는 별도PCB에 수동부품을 실장하여 구현하던 방식을 패키지에 내장한 구조로 MLX92223은 추가 PCB나 외장 부품 없이도 ECU(전자 제어 장치)와 통신이 가능하다.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모터제어를 통한 시트위치 조정 기능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면서, 정확한 시트 위치에 대한 감지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 이번에 출시된 MLX92223은 홀센싱 원리방식의 래치를 ECU에 인터페이스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필요한 추가 내장 수동 부품을 패키지안에 통합하였다. 이를 통해 추가적으로 센서를 PCB에 장착할 필요가 없으므로 단순하고 소형화된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으며 차량상태에서 공간 제약이 있는 모듈의 경우에 래치와 모듈을 통합한 디자인을 구현함으로 사용자에게 설계상의 공간확보 및 제품 간소화를 통한 많은 이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능적으로 Melexis에서 사용되는 마그네틱 코어에는 고급 오프셋 제거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프로그래밍 가능한 온도 계수가 적용되므로 MLX92223은 온도에 따라 변화하는 자석의 세기를 정밀하게 보상하는 기능이 추가되어 있다. MLX92223에는 전압을 전류로 변환하기 위한 저항이 패키지 내부에 구현되어 있어 차량에서 일반적으로 적용해 오던외부 직렬 저항을 별도로 추가할 필요가 없으며, 같이 내부에 장착된 디커플링 커패시터를 통해 경쟁 제품보다 훨씬 우수한 EMC 및 ESD 성능이 제공된다. 또한 MLX92223에는 강건한 전압 레귤레이터 및 전류싱크 조건으로 구현된 출력단으로 구성되어있다. 이외에도 역전압 보호 기능과 함께 정션 온도가 보호 임계값을 초과하는 경우 전류를 제한해 주는 온도관리 기능도 적용되어 있다.
이번 신제품 출시에 대해 제품담당 매니저인 Dieter Verstreken은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MLX92223은 운전자 및 승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시트 위치 센서 구현에 필요한 자동차 제조업체의 요구 사항을 최대한 충족하도록 설계되었다. 정확한 시트 위치 감지는 에어백 배치 또는 안전벨트 장력 조절과 같은 ECU의 안전 기능 구현에 사용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MLX92223은 시트 위치 모니터링 기능을 크게 향상시켜주어 제어를 용이하게 하며 이러한 기술은 다른 산업 응용 분야에도 널리 적용될 수 있다.”
MLX92223은 TO-92-3L 패키지로 제공되며 -40 ~ +150°C의 넓은 작동온도 범위를 가지고 있다.
Video: Seat motor position sensor MLX92223 (50s):